필리핀 경제는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국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필리핀의 경제는 국제 무역과 자본 흐름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펀드 매니저들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의 GDP는 매년 평균 6.4%씩 성장했다고 합니다.
2023년 11월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강력한 소비자 수요와 송금 증가로 인도네시아의 경제 역동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빈곤율은 2015년 23.3%에서 2021년 18.1%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및 기타 지정학적 사건과 같은 글로벌 위기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입니다.
많은 필리핀 사람들은 2024년에 필리핀 경제가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번영하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연구 기관과 경제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세요:
PH GDP to reach 6%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르면 2023년 10월에 필리핀 경제가 2024년에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MF 집행이사회는 필리핀과의 2023년 제4조 협의에 따른 보고서에서 내년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공 투자 가속화와 필리핀 수출에 대한 외부 수요 개선이 뒷받침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IMF는 정부의 인프라 프로그램, 외국인 투자 확대에 대한 부문의 개방, PPP 방식을 통한 민간 부문 참여가 점진적으로 민간 투자를 끌어들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중기적으로 약 6 ~ 6.5 %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IMF 아시아 태평양 부서의 지역 연구 부문 책임자인 샤나카 자야나스 페이리스는 올해 성장세가 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지출 부족, 통화 긴축, 취약한 글로벌 환경이 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많은 아세안 국가들과 비슷합니다.
"올해에는 서비스 수출이 상당히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기술 사이클이 전환될 것이므로 2024년에는 전자제품 수출도 증가하고 공공 지출도 가속화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학자의 관점
두 명의 경제학자가 IMF의 낙관적인 2024년 전망에 동의했습니다. 카를로 마나팟 UST 경제학과장은 PNA와의 인터뷰에서 IMF의 전망은 민간 부문 투자, 정부 지출, 수출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나팟은 이러한 기대가 실현된다면 IMF의 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아테네오 데 마닐라의 존 고콩웨이 경영대학원(JGSOM)의 로베르토 갈랑 학장은 필리핀의 장기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가 2024년에 집중해야 할 세 가지 '순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갈랑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 통행권 문제가 인프라 목표에 미치는 영향, 최근 지정학적 및 평화와 질서 발전의 영향"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학장은 또한 서필리핀 해의 영토 분쟁이 경제 성장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평화 협정을 통해 현재 현지의 치안 상황이 개선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PNA 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화가 지속되어 관광, 농업,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학자들의 높은 전망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빈센트 콘티는 2024년에 필리핀 경제 성장률이 6%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즈니스 월드의 한 기사에서 콘티는 인플레이션과 높은 차입 비용의 영향이 2024년에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성장률은 중기적으로 6%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며, 여전히 견고한 기저 내수와 우호적인 인구 통계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대학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시드 테로사(Cid L. Terosa)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정책에 대한 전망 개선으로 2024년 필리핀 경제 성장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3.5%에서 4% 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지면 통화 완화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테로사는 비즈니스 월드 기사에서 말했습니다.
상위 '중간 소득' 국가
아시아개발은행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경제는 2024년에 6.2%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은 올해와 내년에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할 것이며 중상위 소득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ADB 필리핀 국가 책임자인 Kelly Bird는 말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경제와 마찬가지로 필리핀도 기후 변화의 영향과 신흥 기술이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도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버드의 주장대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은 공공 인프라 지출을 GDP의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역사회를 시장과 공공 서비스에 연결하고 일자리와 생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향력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는 농촌 소득을 늘리고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ADB는 4.0%로 완화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몇 가지 요인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요인에는 엘니뇨 건기 현상과 같은 악천후,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교통 요금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2차 효과 등이 있습니다.
일반 전망
한편, ING는 기대치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ING 마닐라 지점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스 마파는 보고서에서 지난 분기의 인상적인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경제가 "예상만큼 견고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자 마파는 내년에는 국민과 정부의 지출이 줄어들고 금리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파는 국가의 높은 부채 수준 때문에 당국이 지출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그 주된 이유는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해 재정 당국이 지출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마파는 보고서에서 말했습니다.
최근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가 발표한 성명에서 필리핀 정부는 2024년 성장률 목표치를 기존 6.5~8%에서 6.5~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율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의 목표 범위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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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Executive Board Concludes 2023 Article IV Consultation with the Philippines. (2023, December 14). IMF. https://www.imf.org/en/News/Articles/2023/12/14/pr23449-philippines-imf-exec-board-concludes-2023-art-iv-c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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